광고

"땅 얼기 전 마늘밭 2중 비닐 피복해야"

충남농기원, 겨울철 동해·습해 방지 위한 월동 준비 당부

김한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3:09]

"땅 얼기 전 마늘밭 2중 비닐 피복해야"

충남농기원, 겨울철 동해·습해 방지 위한 월동 준비 당부

김한중 기자 | 입력 : 2020/11/23 [13:09]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22일 겨울철 마늘 동해·습해 방지를 위한 2중 비닐 피복과 배수로 점검을 당부했다.

 

▲ 마늘 동해 예방 2중피복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마늘은 파종기인 9∼10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싹 출현이 늦고, 뿌리내림이 좋지 않아 동해가 우려된다.

 
특히 난지형 마늘은 잎이 3~4매 나온 상태로 월동하며 월동 중에 잎이 얼지 않아야 봄철 생육재생기에 나머지 잎이 원활하게 나온다.

 
월동 전 마늘잎이 누렇게 변하면 우선 뿌리응애나 작은뿌리파리, 선충 등에 의한 해충 피해인지 생리장해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해충 피해로 확인될 경우, 전용약제를 사용법에 맞게 토양에 관주해야 한다.

 
또 12월 상·중순 땅이 얼기 시작하므로 피복한 비닐 위에 부직포나 비닐을 추가로 피복해 생육재생기인 2월 상순까지 보온관리를 해야 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관계자는 “마늘이 동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복 재료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마무리를 잘 해줘야 한다”면서 “특히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월동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영농기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