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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우량 접삽묘 대량 생산기술 개발 보급

종묘 단가 30% 절감, 1일 작업 능률 3배ㆍ소득 38% 향상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8:56]

장미 우량 접삽묘 대량 생산기술 개발 보급

종묘 단가 30% 절감, 1일 작업 능률 3배ㆍ소득 38% 향상

박영규 기자 | 입력 : 2018/07/18 [18:56]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장미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종묘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접목과 삽목 기술을 동시에 활용한 접삽묘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 장미 우량 접삽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지금까지 장미 종묘 생산기술은 어린 찔레나무에 장미 눈을 접목한 아접묘 접목기술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생산 기간이 1년 이상 걸리고 접목 방법이 어려워 전문기술자들도 하루에 400본 정도밖에 생산할 수 없어 재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종묘 확보가 곤란할 뿐 아니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증가 요인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전남농기원에서는 장미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종묘 확보를 위해 접삽묘의 찔레 대목 품종 선발과 접목 후 활착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대목의 적정 규격 설정 및 접목 후 관리온도를 설정하는 등 장미 우량묘 안정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장미 접삽묘 생산 기술은 장미 종묘 생산 기간이 15개월에서 1개월로 짧아질 뿐만 아니라 종묘 생산에서 큰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과 같은 토양전염병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접목 작업자 한명이 하루에 1,200주를 생산할 수 있어 3배의 종묘 생산 효율성 증대와 함께 종묘 단가를 30% 절감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농기원 원예연구소 손동모 소장은 “접삽묘 생산기술 개발은 지금까지 안정적인 종묘 확보가 곤란했던 장미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산 단지 농가에 조기에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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