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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자, 아토피 및 여드름 90% 억제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전남대학교 공동 개발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21:59]

청유자, 아토피 및 여드름 90% 억제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전남대학교 공동 개발

박영규 기자 | 입력 : 2022/11/23 [21:59]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이용한 기능성 '수분크림'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1월 21일 밝혔다.

 

▲ 청유자 첨가한 '수분크림' 시제품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번에 개발한 제품에는 청유자에 다량 함유되어 혈관 생성 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헤스페리딘 성분 140mg과 항염증 및 항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나리루틴 성분이 205mg 함유되어 있다. 

 

이같은 성분들은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며,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시 피부 안정감과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정체된 유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조미료, 향신료, 바디제품 등의 가공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은 청유자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청유자를 이용하여 혈관 건강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가미된 향장품 개발에 나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확기에 접어들기 전 초록색의 청유자에는 일반 노란색유자에 비해 기능성분이 5~7배 높게 함유되어 있고, 청유자 추출물에는 아토피,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부 유해균의 생장율 90% 이상 억제 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청유자를 화장품이나 식품소재 원료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향후 유자 재배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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