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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가지농가 연평균 소득액 가장 높았다

10년간 전라북도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3:11]

시설가지농가 연평균 소득액 가장 높았다

10년간 전라북도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박영규 기자 | 입력 : 2020/12/29 [13:11]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전라북도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연평균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은 시설가지이며, 연차간 소득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작목은 봄배추로 나타났다. 

 

▲ 가지 수확 모습  ©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이 같은 결과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소득분석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온 전라북도 29작목을 대상으로 연평균 소득과 변이계수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분석대상 작목 중 시설가지는 10a(1,000㎡)당 연평균 11,630천원의 소득액을 올려 가장 높았고, 4년근 인삼은 9,875천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촉성재배 딸기 9,780천원, 균상재배 느타리버섯 8,904천원 방울토마토 7,074천원 순으로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10a(1,000㎡)당 연평균 소득이 낮은 작목은 쌀보리 184천원, 겉보리 190천원, 참깨 688천원 순으로 주로 전라북도에서 전‧후작으로 재배가 많이 되는 노지작목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지난 10년간 연간 소득 변동을 변이계수 분석한 결과, 연간 소득 등락폭이 적어 안정적인 작목은 변이계수 0.11로 봄배추가 가장 낮았으며, 노지수박 0.16, 노지포도와 고구마 0.19, 배 0.20 순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10년간 연간 소득 변동폭이 큰 작목에 대한 변이계수 분석은 복분자 0.48 가을배추 0.44, 땅콩과 가을무, 대파 0.38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작목은 주로 재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노지작물로 재배면적과 기상 여건에 따른 작황 변화로 수확량 및 판매단가 변화의 연간 변동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년간 안정적 소득작목과 고소득 작목 분석 결과를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와 농장을 새로 설계하는 귀농인 등에게 의사결정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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