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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월동과 내년 봄 늦서리 대비 해야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에 물을 충분히 주고 보조가온 장치 준비 당부

김순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3:56]

포도나무 월동과 내년 봄 늦서리 대비 해야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에 물을 충분히 주고 보조가온 장치 준비 당부

김순주 기자 | 입력 : 2020/11/19 [13:56]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건전한 포도나무의 겨울나기와 내년 봄 서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월동 전 수분공급 및 보온조치 등 사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 포도나무를 스프링클러로 관수하는 모습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금년 12월에는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온도의 변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다가올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며, 내년 1월에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 되었다.
 
동해 피해는 온도가 점진적으로 떨어질 때보다 짧은 시간에 온도변화의 폭이 클 때 더 심해진다. 겨울철 추위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땅이 얼기 전 뿌리가 있는 토양부위가 건조하지 않게 물을 충분히 주고, 볏짚이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여 줄기를 싸서 줄기내부의 온도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나무의 겨울철 동해 피해와 봄철 돋아나는 어린 싹의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풍기, 전열선 등 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자재도 준비하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를 대비하여야 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권의석 육종재배팀장은 “지구온난화로 겨울철 이상기후에 따른 큰 폭의 온도 편차가 발생될 경우 사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야한다.” 며, “현재 비가림 하우스에서 추위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밀폐하우스 뿐만 아니라 개방형 비가림 시설에도 효율적인 보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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