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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포도 ‘홍주씨들리스’ 선보여

충남농기원, 11일 천안서 현장평가회 개최…“보급 확대할 것”

김한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0:35]

껍질째 먹는 포도 ‘홍주씨들리스’ 선보여

충남농기원, 11일 천안서 현장평가회 개최…“보급 확대할 것”

김한중 기자 | 입력 : 2020/09/14 [10:35]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천안시 입장면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 신품종 포도 홍주씨들리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홍주씨들리스 특성 및 재배 요령 설명, 식미 평가,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산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는 산 함량이 0.62%이며 당도는 18브릭스로 샤인머스켓과 비슷한 수준이다.

 
홍주씨들리스는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최근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껍질째 먹는 포도 시장에서 수입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천안지역 등 도내 50여 농가가 재배를 시작했으며, 이날 평가회에서는 현재 수확이 가능한 5개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상 문제점을 토의하고, 농가별 과실 품질을 비교·분석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윤홍기 과수팀장은 “홍주씨들리스는 청포도 샤인머스켓과 함께 포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배 농가에 보급을 확대해 포도 농가의 소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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