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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칡소 산업화 기반 조성 박차

칡소 동결정액 공급 및 혈통고정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추진

강규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2/23 [08:29]

전남농기원, 칡소 산업화 기반 조성 박차

칡소 동결정액 공급 및 혈통고정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추진

강규호 기자 | 입력 : 2019/12/23 [08:29]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한우인 칡소 산업화를 위해 송아지 생산용 동결정액을 공급하고, 전수조사와 현장 기술지원으로 사육 기반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 칡소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칡소는 일제 강점기 한우 수탈과 황갈색(누렁소) 품종 위주 사육정책에 따라 개체수가 급감 하였으나 최근 축산 연구기관 및 농가의 증식과 복원 노력으로 개체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남 도내 사육규모는 13농가에서 350두(전국 322농가, 3,906두)에 불과하며 대부분 소규모로 사육하고 있어 산업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육두수를 늘려야 한다. 

 
이에 축산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칡소 사육농가의 송아지 생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동결정액 생산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농가에 정액을 공급해 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혈통유지를 위한 칡소 정보를 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유전자 특성조사와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사육기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개체수 증식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칡소고기는 황색소고기에 비해 특유의 감칠맛이 나고 희소가치가 높아 전남의 소득 축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 진행하고 있다. 

 

정광욱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은 “칡소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기존 사육 농가에 동결정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우수 능력을 지닌 암소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칡소의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농가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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