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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강한 6m 높이 온실 모델 개발

내재해 규격 승인 절차 없이 지을 수 있어 비용 · 시간 절약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7:50]

기상재해 강한 6m 높이 온실 모델 개발

내재해 규격 승인 절차 없이 지을 수 있어 비용 · 시간 절약

박영규 기자 | 입력 : 2019/12/09 [17:50]

농촌진흥청은 기상재해에 강해 농업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벤로형 비닐 온실 모델’을 개발했다.

 

▲ [벤로형 비닐 온실] 양쪽 기둥 사이 2개의 지붕이 있음     © 농촌진흥청

 

벤로형 온실은 유럽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발전한 연동식 온실의 하나로, 온실 1동에 지붕이 2개 이상이다.

 

처마 높이(측고)가 높고 지붕에 환기창이 많아 열 완충 능력이 뛰어나다. 파프리카나 토마토 등을 사계절 재배에 알맞다.

 

온난화로 벤로형 온실 설치를 원하는 농가가 늘고 있지만, 현재 고시된 내재해형 연동 비닐 온실은 대부분 온실 1동에 아치형 지붕 한 개(1-2W형2)), 높이는 5.4m 이하인 모델이다.

 

이에 농업인이 측고 6m 정도의 벤로형 온실을 지으려면 온실 구조계산서와 설계도, 시방서 등을 작성해 내재해 규격 승인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조 계산서 비용: 최소 300만 원, 설계도와 시방서 비용: 최소 1,000만 원, 내재해 규격 승인 소요일수: 최대 80일]

 

이번에 개발한 온실은 폭 8m, 측고가 6m다. 온실 1동에 지붕이 2개가 되도록 설계해 환기 효율을 높였다. 유리온실에서 사용되는 형태(랙-피니언)의 천창을 도입했다.

 

방풍벽이 있는지 없는지, 또 풍속이 낮은 지역을 고려해 풍속을 1초당 30m대, 40m대로 구분해 총 4종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온실이 높을수록 구조 안전에는 불리하게 작용하는데, 이 모델은 높이는 높이고 내재해 설계 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도 맞췄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우스 기둥, 서까래 등 부재규격과 설치 간격을 정하고, 중방은 작물 무게(15kg/m2)와 설비 무게(39kg/m2)를 견디는 구조(트러스)로 설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충근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이번 측고 6m의 연동 비닐 온실 개발로 농업인은 온실을 짓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온기에도 작물을 생산할 수 있어 수량 증대 등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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