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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적응성 높은 아열대작물 찾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18일 아열대작물 32종 현장평가회 개최

박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1:07]

충청남도, 적응성 높은 아열대작물 찾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18일 아열대작물 32종 현장평가회 개최

박영규 기자 | 입력 : 2019/09/20 [11:07]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내 아열대작물 시험포에서 ‘충남지역 적합 아열대작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아열대작물현장평가회모습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다문화인 증가에 따라 아열대작물 시장 형성에 대비하고, 아열대작물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인, 다문화가족, 종묘회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전시포 관람, 현장평가, 식미 테스트, 기호도 조사, 종합토의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파파야·오크라·차요테 등 과채류 9종 △공심채·몰로키아·인디언시금치 등 엽채류 15종 △카사바·야콘 등 근채류 8종에 대해 생육, 식미, 기호도 등을 평가했다. 

 
또 충청남도기술원에서 개발한 재배 매뉴얼을 전시하고, 식미 평가를 위한 간단한 음식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아열대작물의 지역적응성,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이중원 연구사는 “아열대작물 시장이 지역별로 형성돼 있고, 재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도내 농가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 연구·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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