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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인삼재배가 소득 가장 높아

2018년산 도내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김순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09:26]

전라북도, 인삼재배가 소득 가장 높아

2018년산 도내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김순주 기자 | 입력 : 2019/09/19 [09:26]

2018년산 전라북도 주요 36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 인삼이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이었으며, 복분자, 땅콩, 시서설감자 등 21개 농산물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재배한 10년근 인삼     ©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이 같은 결과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2018년산 주요 36작목에 대해 496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 수취가격과 종자비, 비료비, 농약비 등 경영비용을 조사,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대상 작목 중 인삼(4년근)은 10a(1,000㎡)당 15,712천원의 소득액을 올려 가장 높았고, 시설가지는 15,342천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딸기(촉성재배) 11,273천원, 토마토(반촉성재배) 9,374천원 순으로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인삼(4년근), 시설가지, 딸기(촉성재배) 3개 작목이었으며, 6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토마토(반촉성재배),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시설장미 3개 작목이었다. 

 

자본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은 시설재배 작목의 단위면적당 소득이 기상여건과 전체 생산량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재배 작목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복분자, 땅콩, 시설감자 등 21개 작목이고,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느타리버섯(균상재배), 쌀보리, 봄무 등 14개 작목으로 나타났고, 밀은 신규작목으로 처음 조사되었다. 

 

소득이 증가한 작목 중 2017년 대비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작목은 복분자, 땅콩, 시설감자, 생강, 고랭지배추, 참깨, 복숭아, 인삼(4년근), 시설가지, 시설장미, 수박(반촉성재배), 딸기(촉성재배), 시설상추, 노지수박 14작목인 반면 20% 이상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느타리버섯(균상재배), 쌀보리, 봄무, 가을배추, 착색단고추(파프리카), 겉보리, 오미자, 사과 8작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18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농장의 경영 설계와 진단 등 농가 경영개선과 농장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연구·지도 및 상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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