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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수경재배 스마트 양액관리기술 개발 나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선정품목 재배기술지원

강규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07:44]

멜론 수경재배 스마트 양액관리기술 개발 나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선정품목 재배기술지원

강규호 기자 | 입력 : 2019/07/09 [07:44]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대형 유리온실과 비닐하우스에 스마트팜을 적용한 멜론 양액재배가 늘어나면서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스마트 양액관리 연구개발에 나섰다. 

 

▲ 멜론 스마트 양액재배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지역 멜론재배 면적은 344ha로 충남(522ha)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득작물로 최근에는 고흥에 유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의 주요작목인 딸기, 토마토와 더불어 주요 생산 품목으로 선정됐지만 아직까지 양액재배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은 미진한 실정이다. 

 
현재 많은 농가에서 토경재배를 하고 있는데 장기간 토양에서 재배하게 되면 덩굴쪼김병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일부 수경재배 농가들도 양액관리 경험 부족으로 당도 등 품질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재배농가에서는 외부기상변화 및 생육단계에 따라 정밀한 양‧수분 관리가 가능한 수경재배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이 가능한 규격화된 재배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일사량에 따라 멜론의 생육단계별 적정 급액량을 구명하고, 과 비대기 이후 급액량을 조절하여 당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양액관리기술 개발에 나섰다. 

 

전남농업기술원 손동모 원예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토경재배에서 문제가 되었던 연작장해를 회피하고 품질이 균일한 고급 멜론 생산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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