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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충북대, 장미산업화 협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육성 장미 ‘온누리’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물질 함유량 높아 화장품류 개발 기대

김순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6/06 [08:07]

경북농기원·충북대, 장미산업화 협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육성 장미 ‘온누리’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물질 함유량 높아 화장품류 개발 기대

김순주 기자 | 입력 : 2019/06/06 [08:07]

경상북도는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온누리’를 이용한 산업화를 통해 우리 화훼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장미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류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등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장미품종의 기능성 물질 추출과 장미 화장품, 향수 등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장미 재배농가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충북대학교 업무협약식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은 ‘백장미 추출물 및 이로부터 분리된 가르타닌 유도체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미백 및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1627080호)’ 등 장미를 이용한 다수의 국내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미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항균, 항염증, 피부 미백 등의 제품생산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연구실이다. 

 
특히 최근 장미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류를 개발해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경상북도 육성 장미 품종을 이용한 상품개발로 재배 면적 확대 등 화훼산업 전반에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장미 ‘온누리’는 이러한 기능성 물질의 함유량이 매우 높으며 다양한 효과가 있는 화합물들을 분리해 기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온누리’ 장미품종의 계약재배를 추진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다양한 신품종 장미를 이용한 기능성 성분 연구와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산업화에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에서 육성한 장미를 이용한 화장품 등 관련 산업의 확대에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북 화훼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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